맥과 윈도우스의 이미지 디스플레이 차이
맥 미니가 느려서 새 PC를 사기는 했지만, 맥은 항상 켜두는 탓에 그다지 CPU 파워를 요구하지 않는 일은 그냥 맥을 사용하고 있다. 최근에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별 생각없이 맥에서 포스팅한 후 나중에 윈도우스에서 다시 보니 이미지의 디스플레이되는 퀄리티가 맥과 달랐다. 맥에서는 원래 이미지 파일의 크기보다 브라우저에서 작게 리사이즈해서 보여줄 때에도 괜찮은 퀄리티로 보이는데, 윈도우스에선 그렇지 않았다. 예를 들면, 이 사이트에서는 600x600의 이미지를 미리 150x150으로 Paint Shot Pro로 리사이즈해서 올린 이미지와 그냥 으로 브라우저가 리사이즈해서 디스플레이하는 이미지를 비교하고 있는데, 이걸 맥에서 보면 (캡쳐한 이미지)

이렇게 선의 굵기가 좀 다르지만 비슷한 정도의 퀄리티로 보이는데 비해 윈도우스에서는

이렇게 보인다. 두 경우 모두 Firefox 브라우저를 사용했으므로 브라우저의 차이라기 보다는 OS가 이미지를 리사이즈해서 디스플레이할 때 알고리즘의 차이일 것이다. 물론 윈도우스의 경우에도 더 좋은 퀄리티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, 퀄리티와 속도 중 어느쪽을 기본적으로 선택할 것이냐에 있어 맥과 윈도우스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. 추가:

맥보다 아주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니까 윈도우스에서도 괜찮게 보이네요. 아래 코멘트에 이올로님이 지적해주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