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el Viiv Technology

인텔의 마케팅 부서에서 ViivTM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. 아마도 마케팅 부서 사람들은 센트리노가 잘 팔린 것이 자기네들이 이름을 잘 붙여서인줄 아는 모양이다. 그럼 아이태니움은 브랜딩을 잘 못해서 안팔렸나? 내가 보기에 센트리노는 Pentium-M이 좋은 제품이었고 마침 무선랜이 노트북의 기본 기능으로 되어가던 시점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잘 팔린 것이지 마케팅의 성공이 아니다. 인텔은 자사의 플랫폼이 홈 서버 혹은 residential gateway로 자리잡기를 원한다면 이상한 브랜드 지어 막대한 광고비 퍼부을 돈으로 차라리 리눅스를 지원하던가 MS에 압력을 넣어서라도 어플라이언스에 쓸만한 OS를 만들어내라. 설마 시도 때도 없이 보안 패치되고 그 때마다 리부팅해야 하는 OS를 안방에 들여놓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? DVD 메뉴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윈도우스에 한꺼풀 씌우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되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