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rome OS
Chrome OS를 VirtualBox에서 돌려봤다. 방법은 여기를 참조. Gmail 등은 들어가지지만 데모에서 봤던 app directory등은 액세스되지 않는데, 아마도 허용된 account가 별도로 있는 듯 하다. 한동안 맥을 사용하다가 팔아버린 가장 큰 이유가, 90% 이상의 시간을 어차피 브라우저만 사용하기 때문이었다 (나는 하드웨어로서의 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). 또 나름 만족하던 넷북을 팔아버린 이유는 사용하는 PC의 수가 늘수록 관리 부담이 늘기 때문이었다. 그런 점으로 볼 때,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sync되고 브라우저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는 Chrome OS의 특성은 나같은 사용자에게는 그런대로 잘 맞을 것 같다.